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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4-10 19:19 사회

1.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 53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해 투표율이 12%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로 붐비는 총선 당일보다 그 전에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임혁진 / 서울 강서구]
투표 당일날 글쎄요. 아마 집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코로나 때문에라도.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일 만에 2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에선 1명의 확진자도 없었지만, 방역당국은 "방심하면 재폭발할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습니다.

3.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지시를 받고도 매일 커피숍을 방문했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고발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음식점을 찾았던 여성도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고발당했습니다.

4. 코로나 여파로 미국에선 3주 만에 1천700만 명 가까운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뉴욕에선 7천 명 넘는 사망자가 나오면서 인근 섬에 시신을 매장하고 있습니다.

5. 배우 주진모 씨와 하정우 씨 등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협박한 일당 가운데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일당은 주진모 씨 등 5명으로부터 6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냈습니다.

6. 반포의 한 고가 아파트가 두 달 만에 7억 이상 내린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정부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꺾이며 공급이 수요를 역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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