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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주말부터 날 풀린다…내일 미세먼지 ‘보통’
2020-04-22 20:13 사회

오늘 서울에 때아닌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이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울에서 내린 가장 늦은 '봄눈'으로 기록됐는데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은 내일과 모레에도 계속되는데요, 다만 어제·오늘 불었던 바람보다는 조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5도로 출발하겠고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는 0도 이하로 내려갈 수 있어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낮겠습니다.

하루 종일 기승을 부렸던 중국발 황사는 오늘밤부터는 사라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점 오르겠고, 이후에는 갈수록 날이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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