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5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5-11 19:21 뉴스A

1.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늘어 90명이 넘었습니다.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앞으로 2~3일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익명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태원을 방문했다고 말만해도 무료 검사를 해주지만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 200만 원을 부과합니다.

3.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서울 노량진에서 헌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적십자사는 해당 헌혈의 집에서 채혈한 혈액 출고를 보류했습니다.

4. 당초 모레로 예정됐던 고3학생들의 등교가 1주일 연기됐습니다. 학력평가 등 대입 학사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다른 학년도 등교개학이 1주일씩 미뤄졌습니다.

5.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출생연도 5부제로 진행된 신청은 큰 혼란없이 2~3분 정도면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기부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6.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어제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입주민에게 폭언과 폭행에 시달려 왔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애도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7. 20살 장애인 아들을 상습적으로 가두고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개줄로 묶어두기도 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