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0일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21대 첫 국회의장 박병석 의원 사실상 확정

6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회의장 경선 출마를 검토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오늘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윤미향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와 관련한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후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고3 등교… 신규 확진 32명

오늘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삼성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하루 32명 발생했습니다. 아흘 만에 다시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논란 확산 속 수요집회… 피해자 할머니 불참할 듯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1440번째 수요집회가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립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동작구에선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교조 법외노조' 대법원 공개변론

대법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이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공개 변론을 오후 2시 진행합니다. 2013년 소송이 시작된 지 7년 만입니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공인인증서 폐지될 듯

국회는 오후 3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엽니다. 본회의에선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등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전주·부산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결정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최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후 3시 결정됩니다. 앞서 최 씨는 검찰에서 두 여성을 모두 자신이 살해했다고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