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2건 발생했습니다. 해외에선 사망사례도 보고된 적이 있는데 코로나19 연관성이 제기됩니다.

2. 돌봄교실을 이용하던 서울 연은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일 초등 1,2학년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과 경북 등 일부 지역 초등학교는 등교를 연기했습니다.

3. 경북 경주의 스쿨존에서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였습니다. "운전자가 뒤쫓아와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피해자 가족의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
"급브레이크도 안 밟고 아이를 주차장 입구까지 밀고 들어와요."

4.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최대 4만 원을 할인해주는 쿠폰 100만 장을 지원합니다. 또 KTX와 고속버스 이용권도 할인 판매됩니다.

5. 국내 당뇨병 치료제 31개 제품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기준치 넘게 나왔습니다. 해당 약품 복용자가 26만 명에 달합니다. 식약처는 위험성이 크지 않다며 당장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6. 나눔의집 운영진이 이미 9개월 전 후원금이 할머니들에게 제대로 쓰이지 않은 걸 인정하고 직원들에게 사과한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