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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새벽까지 ‘비’…자외선 지수 ‘높음’
2020-05-26 20:20 사회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텐데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해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사이 안개가 유입되면서 충남서해안과 중부 내륙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하늘이 차차 개며 화창한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고 한낮엔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등 
충청과 남부지역은 25도 이상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초여름으로 접어들겠고 당분간 내륙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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