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후원금, 안성 쉼터 매매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책임있게 일하겠다"며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2. 윤 당선자는 그러나 후원금 개인계좌 모금에 대해선 문제의식이 없었고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대해선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이용하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

"소명해야 할 것 피할 생각이 없고요. 또 제 직을 핑계로 계속 피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3.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새 58명 늘었습니다. 모두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여서 수도권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4.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노트북과 마우스, 키보드, 안전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작업장 물건에 묻어있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됐들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5.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이 숨진 뒤 미국 전역으로 규탄시위가 번졌습니다. 수십 곳에서 방화가 일어났고 사망 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미네소타주는 주 방위군을 투입했습니다.

6.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0.5%까지 떨어지면서 예·적금 금리 0%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금을 맡겨봐야 사실상 본전인 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