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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계보 잇는다…지금은 ‘구창모’ 시대
2020-05-31 20:11 뉴스A

여러분은 혹시 8~9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구창모를 아시나요?

올해 프로야구는 NC의 구창모가 강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완벽한 투구로 시즌 4승째를 따냈습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을 잇는 최고 좌완투수의 계보.

NC의 구창모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구창모의 날카로운 제구에 타자는 쳐다만 봅니다.

이번엔 뚝 떨어지는 포크볼에 방망이는 허공을 가릅니다.

주심의 스트라이크 콜이 없자 아쉬워하는 구창모. 이내 추스리고 보란듯이 빠른 공으로 상대를 돌려세웁니다.

6회 내야 안타를 내주며 노히트노런이 깨졌지만 타선의 넉넉한 지원속에 시즌 4승째를 따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0.51로 더 낮아졌습니다.

또다른 좌완 영건 최채흥은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NC가 삼성을 18-7로 이겼습니다.

SK로 이적한 이흥련은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SK는 4연승으로 꼴찌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채널A뉴스 김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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