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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6-04 19:22 뉴스A

1.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들은 코로나 방역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미국의 인종차별 반발시위와 관련해 군을 투입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마크 에스퍼 국방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습니다.

[마크 에스퍼 / 미 국방장관] 
“법 집행에 병력을 동원하는 것은 마지막 선택지여야 합니다. 지금은 그때가 아닙니다.

매티스 전 국방 장관도 이런 대통령은 평생 처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3. 부산지검 소속 부장검사가 밤중에 지하철연 근처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4. 지난달 중국인 밀입국 보트가 발견된 충남 태안에서 정체불명의 보트가 또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석 달 동안 세 번이나 서해안 경계가 무방비로 뚫린 겁니다.

5.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기소가 타당한지 판단해달라며 이 부회장 측에서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한지 이틀 만입니다.

6.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던 무료 급식소가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일일이 체온을 재고, 식탁에는 자리마다 칸막이가 쳐졌습니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급식소 모습을 앵커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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