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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방울 차단 마스크 판매 시작…한때 ‘다운’ 外
2020-06-05 14:45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덴탈 마스크처럼 얇아 호흡이 편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의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공적마스크보다 싼 1장당 500원입니다. 마스크를 판매하는 민간업체 온라인 쇼핑몰엔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국립보건연구원과 감염병연구센터를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 이관 등으로 질병관리청의 인원과 예산은 오히려 줄어 '무늬만 승격'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해 경남 양산 통도사 인근에 2630㎡ 규모의 주택과 땅을 10억 6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새 사저 부지 마련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라며 "기존 매곡동 자택보다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4. 지난달 21일 있었던 충남 태안 중국인 밀입국 사건의 한 달 전에도 또다른 밀입국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지난 4월 19일 밀입국한 중국인 가운데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밀입국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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