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6월 1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6-12 19:18 뉴스A

1. 수도권 방역 강화 무기한 연장

서울 도봉구의 어르신보호센터에서 1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만 56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정부는 모레까지로 예정했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언제 올지 모르는 2차 대유행에 대한 대비태세도 서둘러 갖추겠습니다."

2. 10살 퇴원 학대 부모 아동수당

의붓아빠와 친엄마에게 학대를 당한 경남 창녕의 10살 아이가 어제 병원에서 퇴원해 아동보호 쉼터로 옮겨졌습니다.

인면수심의 부모는 매달 90만 원의 아동수당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단독] 묻지마 폭행 또 당하면 신고하라고?

저녁 7시쯤 퇴근하던 여성을 집 앞에서 이유없이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이 신변 보호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나중에 또 당하면 신고하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화장실 감금 12분간 폭행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원이 화장실에 감금돼 12분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피해 경비원]
아주 너 오늘 죽어봐 그래 가며 모자를 벗겨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5. 재난지원금 벌써 다 썼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반짝' 증가했던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한 달이 되지 않아 다시 감소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소진으로 소비 진작 효과가 어느 정도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상인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광장시장 상인]
"나라에서 해주는 것도 한도가 있을 텐데…. 여름 나는 게 걱정이에요."

6. 시진핑 집무실 코앞에서 확진

중국 베이징 중심지에서 2달 만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곳은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과 불과 2.5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어서 중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