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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고 좌완’ 김진욱 빛났다…강릉고, 광주제일고에 ‘완승’
2020-06-12 20:11 스포츠

최고 좌완투수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황금사자기 고고야구 1회전에서 강릉고가 웃었습니다.

국내 스카우트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관계자들도 몰려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제2의 류현진으로 불리는 강릉고의 김진욱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다섯점을 내준 광주제일고의 이의리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강릉고가 5-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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