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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5살 꼬마, 친부모 학대로 다리 절단
2020-07-05 13:35 뉴스A 라이브

무거운 분위기를 바꿔보겠습니다.

일요일 낮,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드릴 뉴스를 엄선했습니다.

홍유라 앵커의 유라이크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리포트]
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첫번째 소식, 다리 잃은 꼬마, 모금액 기부입니다.

의족을 신고 노란색 목발을 짚은 꼬마입니다. 참 밝고, 씩씩하게 걷죠.

5살 영국 꼬마 토니 허드젤인데요.

친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다리 절단이라는 고통을 겪었지만,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소아 환자를 돕기 위해, 기부금 모금에 나선 겁니다.

한달 동안 10㎞ 걷기에 도전했는데요. 대장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성금은 16억 원 넘게 모였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은 변기도 번쩍번쩍 '황금 호텔'입니다.

호텔 내부 영상부터 같이 볼게요. 정말 변기가 금빛이죠.

욕조는 물론, 엘리베이터, 건물 내외부도 전부 다 순금으로 도금을 했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새롭게 문을 연 5성급 호텔 모습인데요.

이런 초호화 인테리어엔 1톤 정도의 황금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하루 숙박료는 약 3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입니다.

작디작은 국화 꽃잎, 그리고 넝쿨무늬가 영롱한 자태를 뽐냅니다.

천년이 흘렀어도 화려한 빛을 간직하고 있죠.

길이 10cm 무게 50g 작은 크기로 뚜껑이 있는 12세기 나전합 형태인데요.

이런 나전합은 전 세계에 단 세 점뿐입니다.

이 가운데 일본의 한 개인이 소장해오던 한 점을 되찾아 온 건데요.

이번에 환수된 나전합은 올해 12월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라이크였습니다.

저희는 60초 후에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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