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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7-06 19:22 사회

1.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는 추가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신체적 가혹 행위는 물론 정신적 학대,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선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배 선수들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질의를 했습니다. 이들은 가혹행위에 대해 부인하고 “사죄할 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감독 김모 씨]
"(폭력 사용하셨습니까)
아닙니다. 폭력사용한 적 없습니다."

3. 최근 국내에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GH그룹으로 파악됐습니다. 변종인 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초기 바이러스보다 6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5주 만에 40%대로 내려낮았습니다.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해 통합당과의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감이 여권의 지지율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5. 지난 3월 스쿨존의 안전의무를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하루 1천대씩 단속되는 불법 주정차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6. 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이번엔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이 발생했습니다. 사람간 감염 가능성이 있어 중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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