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서울 아파트가 뭐길래 / 대통령, 안희정 모친상에 조화
[채널A] 2020-07-06 20:1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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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동은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주제 볼게요. '서울 아파트가 뭐길래'네요. 요즘 뭐 주변에 온통 부동산 이야기더라고요.

맞습니다. 정치권에서 이 서울 아파트를 두고 말싸움이 한창입니다.



오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를 지역구로 둔 곽상도 의원을 향해 서울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로 얼마나 수익을 보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Q. 곽 의원도 집이 두 채인가 보네요? 그런데 김 의원이 왜 곽 의원을 콕 집어 물은거죠?

곽상도 의원이 어제 SNS에 올린 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는 현 정부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은 수혜자"라며 "보유 중인 서울 구로구의 아파트를 최근에 팔아 시세차익으로 2억 3천만 원을 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반격 차원에서 곽 의원의 송파구 아파트를 거론한 겁니다.

Q. 곽 의원의 송파구 아파트는 얼마나 올랐는데요?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준용 씨는 2014년에 구로구의 아파트를 매입해 올해 1월 팔았는데 2억3천만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의 송파구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의 같은 아파트 실거래가는 같은 기간 11억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Q. 곽 의원 집값도 많이 오르긴 했네요. 어쨌든 야당에서는 계속 부동산으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죠?

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세게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능력이 없으면 건드리지나 말 것이지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목표는 강남불패입니까? 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무능입니다."

진보단체도 부동산 정책 때리기에 한창인데요.

참여연대는 국회 교통위와 기재위 소속 여야 다주택자 의원들을 겨냥해 주택처분 요구 온라인서명을 시작했고요.

경실련은 민주당이 총선 전 선언했던 1주택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내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의 조화'.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 모친상을 당해서 잠시 교도소에서 나왔죠?

네, 오늘 제가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안 전 지사는 오늘 새벽 3시쯤 빈소에 도착했는데요.



취재진에게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Q.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더라고요?

네, 문 대통령의 조화는 빈소 제일 안쪽에 놓여있었는데요.



정의당은 "성폭력 가해자인데 대통령이 직책을 걸고 조화를 보낸 건 무슨 의미인가. 정치인으로서 무책임한 판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Q. 궁금해지는데, 대통령이 조화를 보낼 수 있는 청와대 내부 규정이 있지 않습니까. 안 전 지사도 해당이 되는 겁니까?

각 정권마다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있는데요.

문재인 청와대의 경우 각 수석실 등에서 요청을 하면 총무비서관실이 보내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판단해 보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명의인 만큼 대통령에게도 당연히 보고가 됐고, 문 대통령이 "보내세요"라고 했을텐데요.

안 전 지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다 상을 당한 거라 조화를 보내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Q. 빈소에는 여권 핵심 인사들이 많이 모였더라고요.

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민주당 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Q. 안희정 지사, 빈소에서 눈물도 흘렸다는데 많은 회한이 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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