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가안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SNS에 게재해 논란입니다. 최 대표는 "다른 사람의 글을 옮겨적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에선 법무부와 최 대표 간 사전 협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29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답답한 벽을 온 몸 부딪히며 뚫고 나간 노무현의 처절한 정신을 꼭 배워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국토 종단을 하는 울트라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오늘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