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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제주부터 장맛비 시작…전남·충청으로 북상
2020-07-11 20:06 뉴스A

오늘 밤부터는 다시 장맛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로 물러나있던 장마전선이 차츰 북상하면서 영향을 줄텐데요.

먼저 오늘 늦은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낮에는 전남, 밤에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에 비를 뿌리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호남에 20~60mm,

영남와 충청에 5~30mm 정돕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 점검 잘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8도로 중북부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비가 내리는 충청 이남지역은 대구와 광주가 24도에 머물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비가 그치는 수요일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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