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추모’ 아니면 ‘단죄’…극과 극
[채널A] 2020-07-12 20:12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시청 앞 서울광장은 박원순시장에 대한 추모 행렬로, 광화문 광장은 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 행렬로
서로 가까운 공간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을 놓고 공 과를 따져가며 조문을 하네 마네 갈등이 뜨거운데요.

우리 대 그들로 쪼개져 갈등하는 곳 이뿐일까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집 가진 사람들과 집 없는 사람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사회의 기준을 세워야 할 법무부와 검찰마저 쪼개져 있죠.

갈등

칡나무葛 등나무藤 한자를 쓰는데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줄기를 감아올리기 때문에 식물 중에 ‘싸움꾼’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갈등이 없는 나라란 존재하지도 않고, 정상 사회인 것도 아니지만, 한 사람의 죽음마저도 진영에 의해
‘추모’ 아니면 ‘단죄’로 갈라진 모습이 씁쓸합니다.

칡나무와 등나무처럼 극으로 치우쳐 싸우기만 한다면 결국 맞게 될 것은 끊어져버리는 ‘극단’이 아닐까요?

오늘 뉴스를 진행하면서 떠올랐던 말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뉴스A 마치겠습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우리원뱅킹
오늘의 날씨 [날씨]맑고 큰 일교차 주의…자외선 지수 높음 [날씨]맑고 큰 일교차 주의…자외선 지수 높음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