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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남경읍 신상 공개 外
2020-07-15 15:09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 공범인 29살 남경읍의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경읍은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며 성 착취물 제작에 가담하고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경읍 / '박사방' 공범]
"(성 착취 범죄 가담한 동기는 어떤 거예요?) 죄송합니다. (혐의는 인정하시나요?) 인정합니다."

2. 충남 천안에서 9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가 오늘 오전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의붓어머니 측은 '아이가 들어있는 가방에서 뛰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는 아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만 2000명 줄어 지난 3월 이후 넉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감소한 건 10년 만입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4.3%로 1999년 이후 6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 미국이 온라인으로만 수강하는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이민 정책을 취소했습니다. 하버드대 등은 코로나 영향으로 100% 온라인 강의 계획을 세워 그동안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들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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