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처럼 개정된 임대차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집주인과 세입자간 갈등이 커지는 등 벌써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세 품귀 현상도 심해져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57주째 올랐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파장을 집중취재했습니다.
3. 대전·충청 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아파트 단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밤 이 지역에 최대 150mm 비가 또 올 걸로 보여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4. 국가정보원의 명칭이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바뀝니다. 중앙정보부 이후 3번째 개명입니다. 직무 범위에서 국내정보 수집과 대공수사권을 제외하는 등 추가 개혁 방안도 추진됩니다.
5. 대청도에서 '사자견'으로 불리는 차우차우가 사람을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은 개를 추방하라며 연판장까지 돌리고 있습니다.
6.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은 국방부 직할 부대에서 근무 중인데, 해당 부대원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