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 하루 20명 발생했습니다. 전날에 비해 국내발생과 해외유입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늘어 누적 1만4천5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9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23명보다 크게 줄어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모두 수도권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3일째 두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의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6명입니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3명이 됐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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