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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8-15 19:23 뉴스A

1.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66명으로 다섯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대유행 가능성에 정부는 내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감염 우려

광복절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와 진보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자칫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마주 앉을 준비" 극일 대신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언제든 일본과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민족반역자’라고 불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해수욕장 북적 폭염에 운항 취소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주요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김순우/ 부산 서구]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풀고 하니까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제주공항에선 폭염으로 항공기 센서가 고장나 운항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5. [주말&경제]400억 들여 분리수거 도우미?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400억 원 넘게 들여 분리수거 도우미를 뽑겠다는 대책을 내놨는데 현장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이유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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