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휩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비례대표 김홍걸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비례대표 경우 자진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지만 제명을 하면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3. 90조 원 넘는 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직원 4명이 대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 노후자금 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철도사업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된 업체는 석 달 전, 또다른 정부 사업에서 허위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코로나 사태로 원격수업이 늘어나면서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보조 학습 교사가 새로운 아르바이트 자리로 뜨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사를 연결해주는 업체도 성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