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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청년의 날 ‘공정과 불공정’
2020-09-20 20:15 뉴스A

[진/방탄소년단]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이 단어를 무려 서른 일곱 번 사용했는데요.

바로, ‘공정’ 이었습니다.

‘공정’에 목마른 청년세대를 다독이기 위해서겠죠.

그런데요.

공교롭게도 같은 날 치러진 순경 시험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점, 2점으로도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감독관이 수정된 시험문제를 미리 칠판에 써 놓는 바람에 문제가 된 겁니다.

‘공정’ 말은 거창해도 단순할 지도 모릅니다.

반칙 없이 똑같은 기회를 주면 되는 거죠.

유난히 청년들이 분노할 일 많았던 요즘이었습니다.

공정해지는 방법도 어쩌면 단순할지 모릅니다.

변명하고 피해가고 내 자식 내 편만 감싸고 그런 거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약속된 길로만 가는 정공법에 있지 않을까요?

뉴스A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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