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9월 2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9-22 19:19 뉴스A

1.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오늘 시작할 예정이던 무료 예방 접종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백신이 아이스박스가 아닌 종이상자에 담겨 배달됐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 사용 중지된 백신은 13세에서 18세 대상 500만 명 분으로 올해 전체 백신 생산량의 16%에 이릅니다. 품질 검사 후 폐기량에 따라 접종 물량 부족 사태도 우려됩니다.

3. 여야가 4차 추경안과 관련해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대신 아동특별돌봄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신비 지급대상은 당초 계획과 달리 만 35세에서 64세까지는 제외됐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이 개천절 집회를 반사회적 범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경찰의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5. 갑자기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들의 애타는 심정을 취재했습니다.
잿더미에서 골라낸 과일을 팔기 위해 임시 장터가 열렸고 여기에 단골과 이웃 상인들이 찾아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과일시장 상인] 
단골들이 와서 막 팔아주는 거예요. 사실 못 쓰거든요 이거, 냄새나서. 감사하죠.

6. 미국의 제재로 중국 화웨이에 전세계 반도체 공급이 끊긴 지 1주일 지났습니다.

"(스마트폰 값이) 1만 5천 위안(257만 원)까지 올랐어요. 재고가 부족해서요."

화웨이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