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천절 집회 원천 봉쇄와 관련해 과잉 대응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정부가 공포감을 조성했다”고 비판했고, 참여연대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 훼손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약했습니다. 함께 TV토론회를 했던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 보다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호프 힉스 백악관 선임 보좌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1살의 모델 출신인 힉스 보좌관은 '트럼프 수양딸'로 불릴 만큼 최측근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을 밀착 수행했습니다.
5.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하루 빨리 완쾌되길 기원한다며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북미간 톱다운 형식의 비핵화 협상을 계속 하고 싶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6. 연휴 나흘째인 오늘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격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귀성, 귀경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