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입원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다소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의료진은 미승인 신약을 투약했고 현지에서는 건강 상태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어제 개천절 집회를 원천봉쇄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방역이 준전시상태라며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광화문에 계엄령이 선포된 것이라며 정치방역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 일부 놀이시설에 이용객이 몰리는 등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5.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군이 소총을 의미하는 762라는 표현을 이용해서 사살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