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0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10-19 19:08 사회

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격적으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사태 로비의혹 사건뿐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사건까지 포함됐습니다. 윤 총장의 배우자와 장모 사건까지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이어서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2. 국정감사장에서도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여당은 윤석열 총장의 사건 개입 가능성을 거론하며 공수처 설치를 압박했고, 야당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수사의지가 없다면서 특검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3. 감사원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이 타당했는지에 대한 감사결과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감사결과는 내일 공개되는데 내용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4.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세븐(7)'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루피가 마약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적발된 래퍼들 중에는 '쇼미더머니 시즌 나인(9)'의 출연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5. 독감 무료백신을 맞은 17살 청소년이 이틀 만에 숨져 논란입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접종 전후에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6. 멍투성이로 숨진 16개월 영아에 대해 세번째 학대 신고가 들어왔을 당시 경찰이 검진 의사의 소견을 정반대로 해석해 내사를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