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인천 라면형제’ 동생 끝내 숨져 外
2020-10-22 13:04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지난달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었던 인천 초등학생 형제 가운데 8살 동생이 치료를 받다 어제 오후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숨진 동생은 지난 추석연휴 기간 형과 함께 의식을 되찾았지만, 그제 오후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이며 상태가 갑자기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재판이 오늘 오후 시작됩니다. 오늘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공판준비기일로 이 부회장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3. 그제 한진택배에 이어 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가 오늘 오후 잇따른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과로 등으로 택배 기사 11명이 숨졌습니다.

4. 인천해양경찰청이 오늘 오후 지난달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시신 수색 상황 등에 대해 브리핑합니다. 공무원 이모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월북이라는 프레임을 성급히 발표했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