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터치]얼굴 까매졌던 中 의사 ‘회복’ / 美 대선 D-5…“누가 이겨도 불안”
[채널A] 2020-10-29 12:54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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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만나는 뉴스 세상터치입니다.

1) 얼굴 까매졌던 의사 '회복'

피부가 검게 변한 채 병상에 누워있던 남성.

코로나 19에 감염돼 투병 중이던 중국 우한의 의사 이판 씨의 지난 4월 모습입니다.

[이판 / 우한 중심병원 의사] (지난 4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상처 부위에도 새 살이 돋아났어요.”

생사를 넘나들며 검은 얼굴로 당시 충격을 줬던 이판 씨가, 다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5월 퇴원한 뒤 회복 과정을 거쳐 원래의 피부색을 되찾은 건데요.

"왕원사(치료해 준 의사)는 제 새생명의 은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자신을 치료한 의사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판 씨는 "코로나 19 감염에서 살아남은 건 기적이며, 내 삶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고 중국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세상터치 두 번째는 대선을 앞둔 미국으로 가 봅니다.

2)美 대선 D-5 "누가 이겨도 불안"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는 서로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지지자들을 자극합니다.

[조 바이든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26일)
“(트럼프는) 사기꾼이자 가장 최악의 내면을 이끌어 내는 지도자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27일)
“바이든은 부패한 정치인이고 그 가족들은 범죄 집단이에요”

일부 백인 우월주의 극단 세력들은 반대세력에 폭력도 서슴지 않고, 지지자들 사이에서 과격한 '대낮 난투극'까지 벌어지는 미국.

바이든 지지자의 43%, 트럼프 지지자의 41%는 상대후보가 당선되면 승복하지 않겠다고 했고, 시위와 폭력을 불사하겠다는 사람도 5명 중 1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에서 누가 이겨도 혼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인데요.

현지 언론들은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과격 지지자들의 소요 사태를 우려해 생필품 사재기가 일어나고 피신처나 벙커를 마련하는 이들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불안해진 사람들이 총기를 구매하는 일도 늘어나는데요. 올 들어 9월까지 총기 구매희망자에 대한 당국의 신원조회 건수가 지난해 전체보다 많다는 수치가 이를 보여줍니다.

선거가 폭력과 분열로 얼룩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미국 대선은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터치였습니다.

김민지 기자 mj@donga.com
제작 : 박소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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