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충족하면 2주가 안돼도 격상을 검토하겠다며 모임과 회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하루 앞두고 날아간 응시 기회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 학원에서 최소 서른두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내일 시험을 볼 수 없고 접촉자로 분류된 수험생들은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3. "백지화의 백 자도 안 나왔다"
김해신공항 추진의 근본적 검토를 결정한 마지막 회의에 참석한 한 검증위원은 채널A에 "백지화의 '백' 자도 거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이 백지화로 해석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건 잘못된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 "전두환 자택 별채만 압류" 왜?
법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류 처분에 대해 별채만 압류를 유지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5. 손님 끊긴 도쿄 한인타운만 북적
매일 5백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는 일본 도쿄에서 주요 상권이 무너지는 가운데 한인 타운만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입국 규제 속에 한인타운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