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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찬바람 불며 쌀쌀…서울 한낮 기온 6도
2020-11-23 12:59 날씨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은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오늘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한다고요?

[기사내용]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오후가 됐는데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함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날이 춥다보니, 지나가는 시민들도 두터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6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두꺼운 외투는 물론이고요, 목도리와 장갑으로 보온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인제 향로봉의 기온은 -8.7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요, 서울은 -1.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초겨울 추위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오늘 기상청이 발표한 전국의 감기 가능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있습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질때, 면역력은 무려 30%나 감소한다고 하죠.

낮에도 방심하지 마시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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