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국 지지율 42.7%…서울·부울경 40% 미만으로 하락
[채널A] 2020-11-23 19:39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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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서울과 부산 지역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고, 민주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서울지역 지지율은 38.6%,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지율은 39.5%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과 부·울·경에서 각각 3.5%포인트 1.6%포인트 떨어진 건데, 서울과 부산은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과 부·울·경 지지율이 동시에 40% 아래로 내려간 건 8.4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조사된 지난 8월 둘째주 이후 석 달 만입니다.

문 대통령의 전국 평균 지지율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습니다.

부정평가 53%, 긍정평가 42.7%로 집계됐는데, 문 대통령 지지율이 부정평가보다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낮은 건 지난해 10월 조국 사태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추미애·윤석열 갈등 지속, 코로나 재확산, 전세난 재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적인 요인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만큼 회복도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서울과 부·울·경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주째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습니다.

전체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 32.1%, 국민의힘 30%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인데, 두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건 5주 만입니다.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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