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다소 온화했던 작년 겨울보다 춥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12월과 1월에는 서해안과 제주, 영동에 큰 눈이 오는 날이 많을걸로 보여 제설 작업에도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추위입니다.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텐데요.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밀려들면서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경기남부와 충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토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고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영동 지방에는 비나 눈이 지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