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70명…오늘 3단계 여부 결정
[채널A] 2020-12-27 12:30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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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소식. 코로나19 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천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큰데요. 정부는 오늘 오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이나 3단계 격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다해 기자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 꺾였다고 봐도 될까요?

[리포트]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70명으로 사흘만에 천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평일 5만 건대였던 검사건수가 성탄절 연휴와 주말에 3만 건대로 떨어진 영향이 큰데요. 검사건수 대비 확진 비율을 나타내는 양성률도 2.62%로 아직 높은 수준입니다.

사망자는 15명 추가됐고 위중증 환자 수는 6명 줄어 293명이 됐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의 요양시설과 강원 철원군의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신규 집단 감염이 추가됐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지금까지 최소 52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정부는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들을 이송할 방침입니다.

2. 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나요? 

내일이면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가 종료되는데요.

정부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2.5단계로 연장할 지 3단계로 격상할 지 논의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3단계 격상 기준은 충족했지만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2.5단계를 연장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3단계 격상 때는 대형마트나 미용실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이 집합금지 조치돼 전국적으로 203만개 시설의 영업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3단계 격상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정책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ando@donga.com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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