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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뉴스A 라이브 클로징
2020-12-27 13:25 뉴스A 라이브

홍 앵커, 어느덧 2020년 마지막 주말이네요.

언제 이렇게 지난거죠.

코로나 때문인지 마음이 뭔가 허해서 날이라도 좋았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말썽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서울과 경기, 충북,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또, 오늘 밤사이에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돼서요. 내일 대기 질 상황은 더 안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정보 꼼꼼하게 확인해 주셔야 겠네요. 낮 기온은 어떻습니까?

예년 이맘때보단 확실히 포근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고요. 대전도 10도,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그렇군요.

올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이번 한주 날씨도 알려주시죠!

내일 모레까지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수요일부터는 강력한 '세밑 한파'가 예보돼있어요.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이상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2020년을 마무리하겠군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한해지만, 내년은 올해보다 분명 더 나을겁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새해에도 일요일엔 뉴스A 라이브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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