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식약처가 다음 달 접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 일부의 도입을 2월로 앞당기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정부가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막겠다며 긴급 대책을 내놨지만 '뒷북 대책' 지적과 함께 실효성이 없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요양병원 간호사]
"1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다가. 우리 병원은 폭탄 맞은 상태로 갈기갈기 찢어진 거죠."
4.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가 2주 연장되자 일부 헬스장 업주를 중심으로 불복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헬스장 문을 다시 열었다는 인증 사진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5. 전직 대통령 사면 이슈가 정치권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당내 반발에 막힌 이낙연 대표는 사면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층의 반발은 계속됐고 야권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6.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양부모 학대로 숨진 사건이 다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는데, 형량이 훨씬 무거운 살인죄 적용 가능성을 팩트맨이 따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