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검찰은 택시기사 휴대전화에서 이용구 차관은 물론 담당 경찰과 주고받은 메시지와 통화목록까지 복구했습니다. 이른바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 조 바이든 대통령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첫 행정명령으로 앞세우는 등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4. 김학의 전 법무차관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지검에 수사팀을 꾸린지 일주일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이틀 전 버스에서 내리다 옷자락이 끼어 숨진 사람은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던 21설 여성이었습니다. 사고 당일에도 미용실에서 일하고 퇴근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유가족]
"매일 밤 12시까지 혼자 남아서 연습하고, 일에 대한 애착이 많았던 것 같아요."
6. 부산에서 지지율 열세를 보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내에서 국민의힘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보궐선거 총력지원에 나섰습니다. 비상이 걸린 국민의힘 내부에선 지도부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