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돌아올 것”…핵가방 가지고 떠난 트럼프
[채널A] 2021-01-21 19:18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전임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화려한 셀프 퇴임식을 열었는데요.

핵공격을 명령할 수 있는 핵가방까지 가지고 가 큰 혼선까지 빚어졌습니다.

떠나는 마지막 순간 울려퍼진 노래는 '마이웨이'였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윤수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

21발의 예포를 받으며 퇴임 행사장에 나타납니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 뒤 대선 재도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도널트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저는 항상 여러분들을 위해 싸울 겁니다. 지켜보고 듣겠습니다. 작별 인사를 전하지만 저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돌아오겠습니다."

무대를 지켜보는 이방카와 가족들의 눈가는 촉촉히 젖었습니다.

취임식에 불참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핵가방을 가지고 떠나 군은 임기 시작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핵가방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핵공격을 명령할 수 있는 핵가방이 동시에 두 개 존재한 겁니다.

마지막날까지 파격을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집무실 책상인 '결단의 책상'에 후임자를 위한 편지를 남기는 관례만은 깨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너그러운 내용의 편지를 썼습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전에는 말을 할 수 없지만, 후한 내용이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백악관 4년 임기를 되돌아보듯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태우고 플로리다로 떠나는 에어포스원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순간 행사장에는 '마이웨이'노래 마지막 소절이 울려퍼졌습니다.

[현장음]
"내 방식대로 했다는 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soom@donga.com

영상편집 : 이승근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5/27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신한솔_210228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오후 한때 비…건조하고 따뜻함 계속 [날씨]내일 오후 한때 비…건조하고 따뜻함 계속
신한금융그룹_210528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