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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잡음에 중도층 ‘꿈틀’
2021-01-22 17:1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두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최근에 야당을 중심으로 단일화 파열음이 들리고 있어서요. 야당에서 혁신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하나보면요. 박영선 후보가 나온다는 전제를 상수로 두고요. 양자대결을 쭉 펼쳤더니 일단 안철수 대표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요. 나머지는 오차범위 내 접전, 이렇게 나오는데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저는 기본적으로 중도층의 표심이라고 봅니다. 보수와 진보가 어느 정도 본인들의 집토끼로 잡혀있는 상태에서 중도가 어디로 움직이느냐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나경원, 오세훈 두 후보에 대해서 중도층에서는 안철수 대표보다는 지지를 적게 하는 것 같아요. 안철수, 박영선 두 사람이 대결했을 경우에는 중도층의 성격이 일정부분 안철수 쪽으로 가있는 게 아닌가 판단이 듭니다. 저 상황에서 나경원 후보, 오세훈 후보는 중도층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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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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