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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25 12:02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릴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정부가 이번주 안에 사회 거리두기 단계를 낮출 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답답 시간을 보내야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죠. 다른 많은 분들도 설 연휴 이전에 조금은 숨을 돌릴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요.

곳곳에서 들리는 새로운 집단감염 소식에...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부디, 설 연휴 전까지 확산세가 가라앉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을 문을 엽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임명되기 전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줄곧 이 차관의 폭행 장면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영상 존재를 확인한 채널A 보도 이후, 영상을 본 적 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심지어 “못 본 걸로 하겠다.”며 서둘러 내사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했습니다. 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김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과 면담을 위한 식사자리를 가졌고, 종료 뒤 나오는 길에 장 의원을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당규에 따라 김 대표는 직위해제 됐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개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된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대전에 위치한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10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방송 진행 중 ‘정인이 사건’을 다룬 다른 채널의 프로그램에 대해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김새롬은 “프로그램의 내용은 알지 못했다며” 본인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GS홈쇼핑 측은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해당 프로그램 자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의 재단 거래계좌 사찰 주장을 번복하고 사과를 했지만 이제 대한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 이사장의 과거 다른 발언들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또 과거 유 이사장의 발언에 동조했던 홍익표, 이해찬 의원 등 친문 정치인들에 대한 책임론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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