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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톡톡톡]유기견 출신 첫 ‘퍼스트 독’…바이든 반려견 백악관 입성
2021-01-26 19:58 뉴스A

도로 위 '의인'

불길이 타오르던 차량에서 사람을 구한 의인, 어떻게 용기를 냈을까요?

지난 23일 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사고가 나며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2명은 의식을 잃어 빠져나오지 못한 아찔한 상황,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불길에 휩싸인 차로 뛰어들었습니다.

[소병준 / 구조자]
(차에 불길이 있었는데 무섭지는 않으셨어요?)
예 무섭더라고요.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생각 없이 뛰어갔던 것 같네요.

이런 구조 덕분에 4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녀상'에 日 패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모독하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서울 강동구청 앞에 있는 소녀상인데, 검은 패딩에 일본 브랜드의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습니다.

옆에 있는 가방에는 오물과 흙이 묻은 같은 브랜드의 신발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시민단체는 아직 찾지 못한 이 패딩의 주인을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악관 '최초' 입성

오늘도 귀여운 동물 소식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백악관 강아지, 새로운 퍼스트 독이 공개됐는데 최초로 유기견이라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중 독일 셰퍼드인 메이저는 3년 전 입양한 유기견입니다.

바이든은 유세 기간 반려견과 산책하다 오른 발 골절상을 입기도 했죠.

그만큼 반려견 사랑이 특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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