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이어 짙은 미세먼지로 우중충한 2월의 첫 주말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고 저희와 함께 하시죠.
2월 7일 일요일, 뉴스A라이브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뉴스A 라이브 팀이 선정한 주요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 pick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2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하는 비수도권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까지로 완화했습니다.
다음주 설 연휴 이후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이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여권은 정쟁을 중단하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야권은 김 대법원장을 '정권 지킴이'라 지칭하며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검찰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내부에서 조차 정권 눈치보기 수사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각에선 "추미애 전 장관 때처럼 윤석열 검찰총장 패싱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4.7 재보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팀 경선을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갈수록 색깔차를 드러내며 경쟁에 들어갔고, 본경선 진출 후보를 결정한 국민의힘은 서로의 공약을 두고 설전에 나서며 기싸움이 한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