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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톡톡톡]“반려동물도 코로나 검사”…산책 땐 ‘2m 거리두기’
2021-02-08 19:56 사회

서울시 "반려동물도 코로나 검사"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반려동물 사례가 나왔죠.

서울시가 오늘부터 코로나 검사 대상에 개와 고양이도 포함시켰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검사 대상은 확진자에 노출돼 의심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만 제한합니다. 수의사가 포함된 서울시 동물이동 검체채취관이
자택 인근으로 방문하여 진행합니다.

아직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서울시는 산책을 할 때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달라는 방역수칙도 내놨습니다.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

공깃밥은 1000원, 식당 공식 같은 가격이죠. 1500원으로 올리자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쌀값이 금값이라는
이유인데요.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로 쌀 생산량이 급감하며, 쌀 20kg 평균 소매가가 지난해(5만 1731원)보다 15% 넘게(5만9700)원 올랐습니다.

자영업자들은 공깃밥 한 그릇에 원가가 800원 넘게 든다며 1500원으로 올리는 운동을 하자고 주장합니다.

中 마을에 "범 내려왔다"

지금 보고 계신 영상, 그 유명한 백두산 호랑이입니다. 동물원도 아닌데 가까이에서 보이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무섭죠.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 마을에 내려온 호랑이가 개를 잡아먹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 중국 당국이 호랑이·표범 국가 공원을 지정하고 보호하면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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