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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박영선 ‘때린’ 우상호…박영선 “민주당스러운 게 뭔데?”
2021-02-15 12:3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15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지금 여권 후보들에게서 이상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TV토론을 앞두고 우상호 의원이 박영선 전 장관을 향해 포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평소 누나동생 사이라고 불리면서 굉장히 친분을 과시했었는데요.

[최영일 시사평론가]
당연한 과정입니다. 2월 26일에 민주당은 경선투표가 시작됩니다. 오늘 밤에 첫 TV토론이 있습니다. 3번 토론이 있거든요. 이게 우상호 예비후보에게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금 박영선 전 장관, 의외로 흥행몰이 잘하고 있고요. 우상호 의원은 먼저 출마선언해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뒤쫓아 가잖아요. 그럼 앞으로 열흘 남짓 3번의 토론에서 이걸 박빙으로 만들거나 뒤집어야 합니다. 민심은 못 얻어 와도 당심은 내가 얻어오겠다. 그래서 오늘 민주당답지 않은 정책이라는 게 뭐냐면요. 포퓰리즘 행보는 잘 하고 있지만요. 당의 노선은 내가 쥐고 있다고 하면서 저격이 시작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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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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