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이 나흘간의 고심 끝에 내일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신 수석이 지인들에게 ”박범계 장관과 평생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사퇴를 결심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경북 성주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등 전국이 4월 기온을 보였습니다. 나들이객 증가로 코로나 대유행 위험이 커지자 전국의 주요 축제들이 속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4.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화재가 잇따랏습니다. 전북 무주리조트 호텔 화재로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고, 강원 정선 산불은 1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5.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국내에서도 65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4배 넘게 오르면서 거품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