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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2-23 19:06 뉴스A

1.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상대로 경찰이 대대적인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과시간 술을 마시고, 술자리에 부하 여성 경찰관들을 불러냈는지가 핵심입니다. 단독보도합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하위 40% 국민에게 4차 지원금을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일자리 예산 포함 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인데, 야당은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3.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달걀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부위별로 손질한 부분육 가격이 오르며 품절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4.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의 5배나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우럭 출하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일본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정세균 국무총리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접종은 이르면 3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6. 최근 북한 남성이 월남할 당시 군 CCTV에 29초짜리 영상이 녹화됐고 경보도 울렸지만 감시 병사가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채널A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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