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부가 경기도 광명과 시흥에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신도시를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7만 호가 들어설 예정인데 광명 주민들은 지금도 교통지옥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 인구가 들어온다고 하면 2~3배는 더 복잡할 겁니다. 최악의 경우가 되지 않을까."
3.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김해신공항 확장' 폐지를 포함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목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양산 사저 인근의 경호시설 공사가 39억 원에 발주됐습니다.
5. 국내 첫 백신 유통이 시작됐습니다. SK 안동 공장에서 제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국 배송을 위해 이천 물류센터에 도착했습니다.
6. 축구 스타 기성용이 초등학생 시절 후배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성용 측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