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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굳히기’ vs 우상호 ‘뒤집기’…오후 6시, 승자 발표
2021-03-01 07:28 정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박영선, 우상호 예비 후보.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전 의원과의 제3 지대 서울시장 야권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오늘 오후에 발표됩니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박영선 예비후보가 우세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권리당원 투표를 중심으로 오늘 투표 마감 시한까지 우상호 예비후보의 막판 추격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26~27일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를 진행했고 28일과 3월 1일 이틀간에는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투표(ARS)가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약 18만 명과 서울시민 선거인단 6만 명을 선정해 가중치 없이 득표율을 각각 50%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황승택 기자 hst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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