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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과급 ‘돈 잔치’ 공기업 중 LH공사 ‘1위’
2021-03-08 12:38 경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8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LH공사가요. 공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은 1위 공기업으로 꼽혔습니다. 도대체 얼마를 성과급을 받았답니까?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래서 LH, LH 하는구나. 생각도 듭니다. 임원 7명에게 5억 4천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겁니다. 공기업 1위라고 말씀하셨는데, 비교해드리면요. 총 36개 공기업 임원의 성과급 총액은 평균으로 2억 4000여만 원입니다. 이것도 저는 많다고 생각해요. 공사에서 임원에게 정해진 급여 외에 성과급을 그렇게 많이 준다고? 그런데 임원 7명에게 5억 4천만 원 성과급 지급했다는 것 자체가 아까 총액 평균 2억 4000만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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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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